가온전선(00050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가온전선은 2일 오전 11시 43분 현재 전일 종가(30,300원)에서 9,050원(29.87%) 오른 3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거래량은 827,444주이며, 거래대금은 305억1000만원이다. 최고가를 갱신했다.
이날 가온전선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테마주로 지목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윤재인 가온전선 대표이사가 유력 대권주자인 윤 총장과 테마주로 묶여 있다. 윤 대표는 윤 총장과 같은 파평윤씨이고 서울대 동문으로 알려졌다.
또한 구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전선 가격 상승 기대감도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구리 가격은 1일(현지 시간) 기준 톤당 1만212.5달러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