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앤씨미디어, 웹툰ㆍ웹소설 시장 호황 '수혜'
[특징주] 디앤씨미디어, 웹툰ㆍ웹소설 시장 호황 '수혜'
  • 박종무 기자
  • 승인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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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씨미디어(263720)가 웹툰ㆍ웹소설 시장의 호황으로 수혜가 예상된다.

26일 12시 42분 현재 디앤씨미디어는 전일 종가(43,500원)대비 1,700원(+3.91%) 오른 4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28,183주이며, 거래대금은 57억9700만원이다. 전일에 이어 이틀째 상승했다. 

IBK투자증권은 21일 디앤씨미디어에 대해 웹툰과 웹소설 산업의 성장세 덕분이 외형 성장이 가파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제시했다. 

디앤씨미디어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66억원(+31.7% yoy), 영업이익 40억원(+50.3% yoy, opm 24.1%)이다. 

콘텐츠 플랫폼 업체들의 공격적인 해외 진출로 인해 디앤씨미디어의 해외 매출 비중도 점진적인 상승세이다. 1분기 해외 매출액은 58억원(해외매출 비중 54.3%)이다. 전년 164억원(해외매출 비중 28.4%)에 비해 증가추세이다.

문경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앤씨미디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작가와 콘텐츠를 보유한 웹툰/웹소설에 특화된 CP(Contents Provider)사이다. 전략적 협력사 카카오페이지가 디앤씨미디어의 주식 2,839,761주(23.13%)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에 웹툰/웹소설을 포함한 콘텐츠 플랫폼과 日 픽코마를 운영중이다. 웹툰/웹 소설 콘텐츠에 대한 수요증가와 업종 대표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 상황을 볼 때 시장의 성장세와 업종에 대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디앤씨미디어의 지분 구조는 신현호(30.17%), 카카오페이지(23.13%), 이미자(16.03%), 김현호(0.23%)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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