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TOP종목]이연제약, 주가37,600원 +29.98%...정부, mRNA백신 컨소시엄 추진 '수혜'
[상한가TOP종목]이연제약, 주가37,600원 +29.98%...정부, mRNA백신 컨소시엄 추진 '수혜'
  • 박종무 기자
  • 승인 2021.0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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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증권 캡처
네이버 증권 캡처

유가증권 상장사 이연제약(102460)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25일 이연제약은 전일 종가(37,600원)대비 8,650원(29.88%)오른 37,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12,900,628주이며, 거래금액은 4,325만 9800만원이다.

이연제약은 상승은 코로나19백신 효과 때문. 이날 정부가  mRNA 백신 생산 가능한 국내 기업을 조사해 컨소시엄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연제약은 mRNA 완제 생산이 가능한 제약회사이다. 

이연제약의 주가는 1월 4일 21,850원으로 시작해 횡보를 하다가 5월 17일부터 급격히 상승했다. 

이연제약의 최대주주는 유용환 대표(29.75%)이다. 정순옥 회장(8.47%), 유정민(8.40%), 이애숙(8.89%), 정순희(3.96%)순이다. 유 대표 일가가 59.47%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현황 (2021.3.31.)

이연제약의 시가총액은 6,733억원이다. 유 대표 일가는 주가 상승으로 지분가치가 4154억원에 이른다. 연초(2414억원) 대비 1,739억원이 오른 것이다. 

이연제약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전자 치료제 및 백신 원료와 완제의약품을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생산 시설을 내달 완공을 앞두고 있다. mRNA(메신저 리보핵산) 완제 생산도 가능하다. 

이연제약은 지난 1964년 설립 이후 전문의약품과 원료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영업으로 하고 있다.  오리지널 진단제의약품, 제네릭 전문의약품, 특화된 원료의약품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제품력에 대한 인지도 제고, 영업인력의 생산성 증가, 진입장벽이 높은 고부가가치 원료의약품 생산을 통해 우수한 수익성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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