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4일 불안한 주가흐름이 전개되고 있는 조정장세에서도 바닥권 탈피를 시도하고 있는 일부 IT관련주들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안병국 연구원은 최근 지수흐름과는 무관하게 이틀 연속 강세흐름을 보인 삼성전자, LG필립스LCD 등 대형IT주를 비롯해 일부 IT관련 부품주들이 바닥권에서 반등을 시도하며 하락세가 진정되는 모습이어서 향후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들 IT관련주들의 움직임이 과연 기술적인 반등에 그칠 것인지 아니면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지 주목해봐야한다면서 관련 종목들로 주성엔지니어링, 디에이피, 엘앤에프, 금호전기, 디에스엘시디, 탑엔지니어링, 미래컴퍼니, 네패스, 오성엘에스티, 피에스케이, 에프에스티, 테크노세미켐, 프롬써어티 등을 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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