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도지사, '경기 내·외국인 1399만명에 10만원 지급'
이재명 도지사, '경기 내·외국인 1399만명에 10만원 지급'
  • 조나단 기자
  • 승인 2021.01.2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399만명에 1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경기도 전 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만원씩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사진 ⓒ 뉴시스
사진 ⓒ 뉴시스

 

20일 도청에서 진행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관련된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관련해 경제방역정책으로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 1341만명과 외국인 58만명 등 총 1399만명에 대상자에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위중한 현 경제상황, 1차 지급에서 확인된 지역화폐 보편 지급의 소득지원과 경제활성화 효과, 확진자 감소 추세, 종합적 방역 역량 등을 고려할 때 경기도는 2차 재난기본소득의 신속한 지급이 필요하고, 또 지급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재난지원 지급 시기는 방역 상황에 맞춰 달라’는 민주당 지도부의 권고를 존중해 코로나19 방역 진행추이를 점검한 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민 2021-01-20 19:31:22
경기도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