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7.(월) 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12,07.(월) 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 신예성 인턴기자
  • 승인 2020.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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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김현미 박능후 진영 등 4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면서 분위기 쇄신에 나섰지만, 秋尹 갈등으로 휴화산 상태. 
오는 10일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의 윤석열 총장 징계 결과에 따라 정국 분위기가 요동칠 수 있기 때문.
▶여야가 9일 정기국회 종료를 앞두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 처리를 놓고 한 판 대결이 예상
더불어민주당은 "합의가 안 되면 법을 개정하겠다"고 압박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국민적 저항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하며 맞선 상황임
▶더불어민주당은 부동산 등 정책 실패와 추윤 갈등으로  ‘콘크리트’文대통령 지지율 40% 선이 붕괴된 여론조사 결과에도 "더 밀어붙이라"는 신호로 여기며 기존 정책기조를 강화.
공수처법, 기업규제 3법(상법·공정법·금융그룹감독법 제·개정안) 등 법안을 정기국회 회기(9일) 내 처리하겠다고 나섬.
▶더불어민주당이 공공의대 설립이 사실상 좌초하자 공공병원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카드를 꺼내 듦. 
코로나19로 병상 부족이 예고되고 있지만 내년도 공공병원 신축 예산이 '0'으로 드러나면서 당정이 공공의료 확충에 손을 놓았다는 지적이 커진 데 따른 것.
▶국민의힘이 전해철(행정안전부),변창흠(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송곳 검증을 예고. 
국민의힘은 친문(親文) 핵심 全이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선거 관리를 편파적으로 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고, 변은 '부동산 마피아' 의혹을 주장.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 주 이명박·박근혜 등 두 전직 대통령과 관련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는 전망.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잠시 인지부조화… 아찔하다”면서 “문재인 정권의 탄생부터 사과하는 게 맞다”라며 金에 불편한 심길를 드러냄.
▶국민의힘이 '별장 성접대 의혹'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해 법무부가 불법 사찰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 
법무부가 출국금지조치 전 민간인 신분이었던 김 전 차관의 실시간 출국 정보 등을 177 차례에 걸쳐 불법 사찰했다고 주장.
▶국민의힘의 당내 청년자치기구인 '청년국민의힘'이 공식 출범함.
'청년국민의힘'은 한국 정당사 최초의 독립된 예산·사업·의결권을 가진 '당 내 당' 조직으로 김병욱, 황보승희 의원이 임시 공동대표를 맡음.
[정부]
▶정부가 대출자의 전체 빚과 소득을 파악해 상환 능력에 따라 돈을 빌려주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전체 주택담보대출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시가 9억원 넘는 주택을 담보로 새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만 적용하고 있음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의 ‘인앱(in-app) 결제 강제’ 사건 조사를 본격화. 
구글이 한국 콘텐츠기업에 자사 결제시스템만 사용하도록 하면서, 결제대금의 30%를 수수료로 떼어가는 것이 법으로 금지된 ‘부당한 가격 결정’, ‘끼워팔기’ 등에 해당하는지 여부임.
[경제]
▶ 상법 개정안 핵심인 '감사위원 이사 분리 선임·3%룰'이 적용되면 중소·중견기업 경영권이 해외 펀드 등 외부 세력에 의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분석.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게 하고 있어 지분 3%를 확보하면 이사이면서 동시에 감사위원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사회]
▶전국 법원 대표 법관들이 사법부 현안을 논의하는 법관대표회의가 오늘 오전 열릴 예정.
최근 불거진 대검의 '판사 사찰' 의혹도 안건으로 논의될 수 있는데,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위에도 영향이 미칠 가능성이 큼.
▶GC녹십자 혈장치료제를 투여받은 70대 중증환자가 코로나19 최종 완치 판정을 받음.
20여 일 동안 혈장치료를 받으며 발열 증상 등이 호전됐고 이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 혈장치료제로 완치된 국내 첫 사례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가 6백 명을 넘어서며 역대 세 번째 규모를 기록.
제주를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고, 울산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38명이 무더기 감염되는 등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음.
▶코로나19 3차 유행이 확산되면서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하면서 연말이 사라질 전망.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 운영이 금지되거나 큰 제약을 받게 돼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임. 
▶조현욱 전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이 오늘 대한변호사협회장 후보로 등록하면서 대한변협의 70년 역사상 여성 변호사가 회장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후보 등록 기간은 오늘부터 10일까지인데, 출마 의사를 표현한 다른 후보들도 있어 최소 3명이 입후보할 걸로 보임
▶경찰이 내일(7일)부터 전국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을 단속에 나섬. 
경찰청은 "내년 1월 말까지 전국 고속도로 요금소, 나들목 지점에서 주 2회 음주운전을 단속할 것"이라고 밝힘.
▶매해 마지막 날 광화문에 울려 퍼지던 '제야의 종' 소리를 올해는 들을 수 없게 됨.
서울시가 코로나 확산 우려로 올해 보신각 타종 행사를 열지 않기로 하면서 1953년 이후 67년 만에 처음으로 제야의 종이 울리지 않음.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 26만명으로부터 860억원을 챙긴 불법 다단계 업체 일당이 검찰에 넘겨짐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에 100여개 지점을 두고, 유료회원 가입비를 내면 자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기업 광고 수익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들에게 접근함.
▶ 서울 금천구 시흥동 1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6일 불이 나 한밤 중 주민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음
불은 다용도실 김치냉장고를 태워 소방서 추산 150만원의 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잡힘
[연예/스포츠]
▶잉글랜드 프로축구 손흥민이 홈 관중 앞에서 리그 10호 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끔.
손흥민은 다섯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함.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이후 처음 연설에 나서 100분간 격정 토로.
 트럼프 대통령은 5일 조지아주 밸도스타에서 대선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부인 멜라니아 여사까지 동행한 이날 유세에서 지지자들은 "4년 더"를 연호.
[기타]
▶한낮 서울 6도, 광주 10도를 보이겠음
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면서 다시 추워질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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