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엠씨넥스, 신제품 납품...목표가 ↑
[NH투자] 엠씨넥스, 신제품 납품...목표가 ↑
  • 변은샘 기자
  • 승인 2020.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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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엠씨넥스에 대해 신제품 납품과 고객 다변화 가능성 등을 고려했을 때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4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은 연구원은 “고객사 출하량이 2021년 본격적인 회복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핵심 카메라 모듈 업체인 엠씨넥스도 수혜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자율주행 관련 신제품 납품과 고객 다변화 가능성 등을 고려했을 때 저평가 상태”라고 전했다.

주요 국내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오는 2021년 전년 대비 18% 증가한 3억1200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핵심 카메라 모듈 업체의 수혜를 전망했다. 전장부문에서도 자율주행 통합제어시스템인 DCU 제품을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할 것으로 기대되고 오는 2022년엔 북미로 고객사를 다변화할 가능성도 있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올해 3분기 실적은 고객사의 판매량 확대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3831억원, 영업이익은 33.8% 감소한 2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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