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외국인 순매도 1천억 상회
거래소, 외국인 순매도 1천억 상회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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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이 1천억원 이상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23일 오후 1시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총 1천6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는 현대차(순매도액 170억원), 현대중공업(164억원), 삼성전자(158억원), POSCO(106억원) 등의 매물이 집중적으로 흘러나오고 있다.개인도 193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기관은 1030억원의 매수 우위를 지키고 있다.특히 전날까지 이틀 연속 대규모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린 프로그램 매매는 이날 현재까지 960억원 가량의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종합주가지수는 967.25로 전날보다 10.55포인트(1.08%) 떨어졌으며 이날 장 시장 직후 998원까지 떨어졌던 원/달러 환율은 현재 1천2원대로 회복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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