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2. (수) 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09.02. (수) 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 이조은 인턴기자
  • 승인 2020.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탄소년단이 1일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양대 차트인 빌보드200과 핫100 모두 석권한 가수가 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1일 세계적인 권위의 음악 시상식 `2020 MTV 비디오 뮤직어워즈`에 영상으로 참석해 처음으로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이 1일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양대 차트인 빌보드200과 핫100 모두 석권한 가수가 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1일 세계적인 권위의 음악 시상식 `2020 MTV 비디오 뮤직어워즈`에 영상으로 참석해 처음으로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종합/정치]

▶문재인 정부의 전·현직 장관 35명이 신고한 부동산 재산이 2018년 대비 올해 77.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

지난 3월 신고 기준으로 장관 18명 중 7명은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실련이 밝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 등 野 대표들과 연달아 회동을 갖고 협치 행보에 시동.

李·金은 4차 추경 편성과 2차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에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협치 구도’를 이뤘지만, 원 구성 재협상 등 민감한 사안을 놓고는 미묘한 기싸움을 연출.

▶더불어민주당이 1일 저녁 의사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에 반대하는 의사협회와 전공의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집단 휴진 사태에 대한 중재를 시도.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공공의료 확충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차원의 특위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정부 정책에 대한 재검토 가능성도 열어둠.

▶미래통합당은 2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정강정책 개정안과 당명 개정안, 당헌·당규 개정안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

안건은 '한국형 기본소득'과 부동산 공급 확대, 금융규제 완화 등 내용이 담은 새 정강정책과 함께 '국민의힘' 당명 개정안, 상설위원회인 '국민통합위원회',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신설을 위한 당헌 개정안 등임.

▶미래통합당 정운천 의원은 2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주민등록법 개정안을 발의.

정 의원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당연히 이뤄질 기본적인 지원"이라며 "증명서 발급에 있어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차별이 해소돼야 한다"고 말함.

[정부]

▶정부가 내년 예산을 역대 최대 556조 원(+8.5%)을 마이너스 예산을 편성. (수입 483조원)

국가채무가 너무 빨리 느는 것 아니냐는 걱정에 홍남기 부총리는 지금 전시 상황으로 몸을 사릴 때가 아니라고 말함.

[경제]

▶檢이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의 권고 뒤집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소를 강행.

총수의 사익을 위해 무리한 합병이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주가조작과 분식회계 등 조직 차원의 불법행위가 있었다고 결론.

▶주요 대기업들이 경영 환경 악화에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나설 예정.

포스코가 지난달 31일 홈페이지에 채용 공고를 게재하며 하반기 대기업 공채 시즌의 시작을 알린데 이어 SK그룹과 CJ그룹, LS그룹 등이 이달 중 채용 절차를 시작.

[사회]

▶탈북 여성이 정보사령부 간부들에게 상습 성폭행을 당했다며 국방부에 고발장을 냈지만 수사맡은 군 검찰이 10개월 걸리며 불구속 기소함.

늦장수사로 수사가 늦어지면서 피해 여성은 2차 가해로 인해 괴로워하다가 자살 시도까지 한 것으로 알려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오늘(2일)11시 교회 앞에서 대국민 입장문을 발표할 예정.

全은 지난달 17일 서울 관악구의 한 병원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아 구급차에 탑승해 병원으로 후송됐고, 아내 서모씨와 비서도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음.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자가격리 무단 이탈해 주소지인 인천 연수구로부터 고발 당함.

12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다녀와 자가격리 대상자가 되고도 서울 시내를 누볐는데, 정작 본인은 음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자가격리가 필요없다는 주장.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혜민병원에서 직원을 포함한 10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병원 전체가 폐쇄됨.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처음 나온 프로야구팀 한화이글스에서 하룻 만에 또다시 2군 소속 선수 1명이 추가로 감염돼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섬.

▶울산 남구에서 마스크 없이 화투를 치던 60대 이상의 노인 7명이 집단 감염이 발생.

방역 당국은 실내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은 그 자체로 감염의 주된 위험 요인이라며, 여러 사람이 모이는 행위 자체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

▶손정우(24)가 운영한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성착취물 공유사이트 ‘웰컴투비디오(W2V)’ 이용자 약 40%가 기소유예된 것으로 확인.

경찰은 美英 등 38개국 수사공조해 밝혀낸 W2V 유료회원 240명을 검찰에 송치해 123명(59.4%)을 기소했고, 83명(40.1%)은 기소유예함.

▶부산 김해공항에서 50대 남성이 다량의 마약을 들고 제주로 향하려다 보안검색대에서 적발.

A씨가 소지중이던 필로폰은 10.1g, 대마는 1.3g에 달함. 필로폰 10g은 330명이 동시에 투여할 수 있는 양으로 시가로 수천만원임.

[연예/스포츠]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이너마이트'는 경쾌한 선율에 모든 가사를 영어로 부름.

{국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흑인 피격 사건 이후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위스콘신주 커노샤를 방문해 시위대의 행동을 '테러'라고 규정하며 강력히 비난.

한편 로스엔젤레스에선 자전거를 타던 흑인 남성이 경찰과 말다툼을 벌이고 달아나던 중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함.

▶미국이 탄도미사일 개발을 위한 북한의 기술과 장비 확보에 협조하지 말라는 내용의 주의보를 전세계 산업계에 발령.

미국 대선을 두 달 앞둔 상황에서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 등 돌발 악재를 막기 위한 상황 관리용이란 해석.

▶일본의 차기 총리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의 당선이 유력.

총리를 사실상 결정하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스가 관방장관이 당내 7개 파벌 중 5개 파벌의지지(70%)를 확보함.

[기타]

▶북상하고 있는 9호 태풍 '마이삭'이 오늘 밤 제주 동쪽해상을 거쳐 내일 새벽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

'마이삭'은 시속 180km에 이르는 강풍과 함께 최고 4백 밀리미터에 달하는 폭우까지 동반할 것으로 예상돼 대비가 필요하다는 조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