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날 시초가에서 9%이상 급락했던 금호타이어가 상장 이틀째인 18일 시장에서도 3%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전날 대비 3.24% 하락한 1만6450원을 기록하고 있다.외국계 ING와 공모주간사인 대신증권 창구에서 주로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이에 비해 금호타이어의 경쟁업체 한국타이어는 전날까지 연 사흘 약세를 마감하고 이 시간 현재 전날대비 0.87% 상승한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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