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나쁠 이유가 없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4만원으로 높였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270억원, 영업이익은 6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 622.5%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6월 25일 유럽의약품청 약물사용자문위원회가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의 램시마SC 적응증 추가 신청에 대한 허가 승인 권고를 발표했다며, 기존 류마티스관절염 외 적응증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3분기 최종 승인 예정으로 향후 출시 국가 확대와 함께 매출 성장을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트룩시마, 램시마SC 출시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매분기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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