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6일 피앤텔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 등 실적이 기대 이상이었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8400원으로 29% 올린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작년 4분기 삼성전자 재고 조정 때문에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12% 줄었는데 이는 예상했던 수준이며 영업이익률이 단기 인하에도 불구하고 13.8%로 높게 유지된 것은 기대치를 넘은 것"이라고 말했다.굿모닝신한증권은 "피앤텔이 올해 매출액 목표로 2500억원(작년 대비 19% 증가)을 제시했는데 달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순이익의 25% 이상을 배당한다는 정책이 주가에 하방 경직성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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