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한양행, 항암 신약 기대감에 상승세
[특징주] 유한양행, 항암 신약 기대감에 상승세
  • 한원석 기자
  • 승인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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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000100)이 항암 신약 연구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유한양행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13.37%(6900원) 오른 5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유한양행우(000105)는 29.98%(1만4900원) 올라 상한가인 6만4600원까지 올랐다.

 

앞서 15일 유한양행은 항암치료 신약으로 개발 중인 면역항암 이중항체의 전임상 효능시험 결과를 오는 6월 열릴 2020년 미국암학회(AACR) 연례 학술대회 포스터 세션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과 에이비엘바이오가 공동으로 연구 중인 면역항암 이중항체인 ‘YH32367, ABL-105’은 종양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T면역세포 활성수용체인 ‘4-1BB’의 자극을 통해 면역세포의 항암 작용을 높이는 항암제다. 유한양행은 2021년 전임상 독성시험을 완료하고 임상시험 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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