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포털 슈어넷(www.surenet.co.kr)이 전 증권사 투자설명회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컨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어 개인투자자 및 증권사 지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최근 코스닥 시장의 활성화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 지점은 투자 설명회 일정을 세우는 데 매우 분주하다. 그러나 지금까지 개인투자자들이 투자 설명회 일정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증권사 홈페이지를 일일이 찾아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타 증권사 일정을 자사 고객에게 제공할 필요성이 없기에 자사 홈페이지에만 그 일정을 공지하였기 때문이다.그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은 자신이 거래하는 증권사 이외의 투자설명회 일정을 파악하기에 매우 번거로웠고 증권사 지점은 내부 고객 위주의 투자 설명회가 되어 그 효과는 크지 못하였다.슈어넷 전략기획실 김창훈 과장은" 개인투자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다양한 투자설명회 참석 기회를 제공하고 증권사 지점은 내부 고객 이외의 다양한 고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 화면을 기획하였다"고 말했다.슈어넷 투자설명회 캘린더 제공이 증권사지점에게는 홍보의 장으로 개인투자자에게는 웹서핑의 불편함을 해소해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