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더블유게임즈, 인수 회사 DDI 안정적 성장세...매수
[신한금투] 더블유게임즈, 인수 회사 DDI 안정적 성장세...매수
  • 변은샘 인턴기자
  • 승인 2020.0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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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안정적인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15억원, 41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2.6%, 5.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인수 회사 DDI의 대표 게임 더블다운카지노(DDC)의 안정적 성장세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결제액의 약 60%를 차지하는 DDC의 매출 순위가 지난해 3분기 이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DDI 별도 기준 결제액은 7110만달러로 인수 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더블유게임즈 본사의 올해 1분기 별도 결제액은 3983만달러로 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4분기까지 본사 결제액이 4개 분기 연속 감소하는 등 좋지 못한 상황이 이어졌으나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하락세가 마무리 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시장불안에도 펀더멘털이 견조하고 코로나19 장기화시 반사 수혜도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대부분의 매출이 소셜카지노에서 나오고 있고 매출의 80% 이상이 북미지역에서 발생한다”며 “북미지역에서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될 경우 게임 이용시간 증가와 함께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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