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F&F, 신상품 효과...실적 기대
[NH투자] F&F, 신상품 효과...실적 기대
  • 변은샘 인턴기자
  • 승인 2020.0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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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F&F에 대해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는 140,000원을 제시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F&F 신상품인 MLB ‘빅볼청키 미키마우스’와 Discovery ‘버킷 디워커 V2’의 인기로 코로나 사태에도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신장 중이라고 평가했다.

신상품 ‘MLB X Disney’ 콜라보레이션은 한국과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빅볼청키 미키마우스’의 반응이 좋다. 이에 힘입어 MLB 국내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Discovery 역시, 올 2월 초 출시한 ‘버킷 디워커 V2’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면서 국내 주요 패션 쇼핑몰 운동화 부문 판매 랭킹 상위권을 점하고 있다. 이로 인해 Discovery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의미 있는 신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특히 디스커버리 운동화의 경우, 작년 판매량이 26만족인데, 4분기에만 11만족이 팔렸을 정도로 최근 상승 탄력이 크다. 이 연구원은 이에 대해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이 연구원은, 글로벌 채널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을 피해가기는 어렵다고 평했다. 면세점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및 홍콩의 오프라인 점포들은 매출 감소가 나타나고 있다.

이 연구원은 그러면서도 “최근 MLB 및 Discovery의 신상품들에 대한 반응이 좋아, 코로나 이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라면서 주가가 조정을 받은 현재를 매수 타이밍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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