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롯데케미칼, 코로나 이후 수요 회복 기대...'매수'
[NH투자] 롯데케미칼, 코로나 이후 수요 회복 기대...'매수'
  • 변은샘 인턴기자
  • 승인 2020.0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영업이익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0,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7% 감소한 1천27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직전 분기 급등한 원재료 가격영향과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역내 수요위축의 영향이 반영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짚었다.

그러나 이를 저점으로 올해 이익회복 가능성은 크다는 평가다. 황 연구원은 "지난달 이후 원재료 가격이 크게 하락했고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진정될 경우 이연 된 수요의 회복으로 제품 스프레드 확대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32.9% 감소한 7천372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