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구조 개선 및 영업활동 정상화를 통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6000원을 제시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투자 포인트로 빅뱅의 귀환, 구조 조정, 영업 정상화를 들었다.
그는 "빅뱅 재계약 관련 우려감이 큰 가운데 코첼라 출연 관련 공식 보도가 가진 함의에 주목해볼만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점 사업인 음악 위주로 구조를 개편하며 적자사업부인 방송제작 부문 등을 정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아이콘과 블랙핑크의 컴백, 잠정 연기됐던 신인 그룹 데뷔도 확정된 상황인 점도 향후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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