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SK머티리얼즈가 내년 반도체 업황 회복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5000원을 유지했다.
SK머티리얼즈가 2020년 소재, 부품, 장비 대표 종목이 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원화강세로 인한 부정적 효과와 LCD용 특수가스 판매부진에도 반도체용 특수가스 판매호조 때문이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기대감이 높다고 평가했다. 소 연구원은 “20년 1분기는 IT비수기로 매출액이 하락할 전망이지만 2분기 DRAM 가격 반등, LG디스플레이의 중국 OLED TV 가동, 5G 스마트퐅용 OLED 생산량 증가 등으로 인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활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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