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메디톡스에 대해 목표주가 520,000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 유지를 주문했다.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 상승으로 바이오업종 최선호주로 제시됐다.
나관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뉴로녹스의 중국 허가 심사 완료에 따른 중국 시장 진출 기대감이 상승했다”며 “4분기 뉴로녹스 품목허가 승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뉴로녹스의 허가 심사는 9월 20일에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허가 심사 승인 예상 날짜는 11월 4일로, 통상적으로 심사 완료 후 1개월에서 2개월 뒤 허가 심사 승인에 성공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4분기 뉴로녹스의 최종 품목허가 완료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입센의 디소프트는 올해 5월 23일 허가 심사 완료 후 아직 품목허가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 나 연구원은 “기존 디스포트가 뉴로녹스보다 중국시장에 빠르게 출시될 거으로 예상되었으나, 이번 뉴로녹스의 허가 심사 완료로 디스포트와의 출시 시점 격차를 축소시킨 것으로 분석된다”며 “뉴로녹스가 디스포트보다 중국시장에 빠르게 출시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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