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종목분석] LS산전, 향후 실적전망 '맑음'
[신한금투 종목분석] LS산전, 향후 실적전망 '맑음'
  • 진재성
  • 승인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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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LS산전에 대해 2분기가 낮아진 눈높이에 부합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과 동일한 60,000원을 제시했다.

LS산전의 2분기 매출액은 5808억원(-12%, 이하 YoY), 영업이익은 435억원(-33%)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454억원에 부합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력인프라 및 자동화 부진 지속, 융합사업 적자 전환 등이 실적 부진의 주요인”이라며 “LS메탈 흑자전환(LNG 선박용 스테인리스관 매출 증가), 중국 무석법인(전력기기, 전기차용 릴레이 매출 증대), 베트남 법인 등의 실적 개선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474억원(-10%, 이하 YoY), 4분기는 491억원(+55%)을 예상한다. 1분기 영업이익 287억원(-48%), 2분기 435억원(-33%)에서 매분기 조금씩 개선될 전망이다. 허 연구원은 “국내 설비투자 둔화로 전력인프라와 자동화 사업은  부진할 수 밖에 없다”면서도 “전년 하반기 부진했던 전력기기의 수익성 향상, 융합사업과 LS메탈, 중국 부석, 베트남 법인의 실적은 4분기로 갈수록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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