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 경상북도회 발대식 성황리에 열려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 경상북도회 발대식 성황리에 열려
  • 신예성
  • 승인 2019.0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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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 경상북도회 발대식 후 기념촬영(좌측에서 6번째 김두진 이사장)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 경상북도회 발대식 후 기념촬영(좌측에서 6번째 김두진 이사장)

 지난 27일 UA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 경상북도회 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에는 김두진 사회정상화운동본부 이사장을 비롯하여 천기화 경상북도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서재원 보항시의회장, 박해자 여성단체협의회의장, 홍필남 박명재 국회의원 여성특보 등 내·외빈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만수 정치학 박사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천기화 도회장 약력소개, 경상북도회 회장 임명장 수여, 경상북도회 기 전달, 취임사, 축사, 경상북도회 임원 명단 공표, 경상북도회 임원 임명장 전달, 축하 떡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천기화 경상북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다른 나라가 생각할 수도 없는 짧은 기간에 경제적 성장과 함께 민주화를 이뤄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분야의 악습과 관행적으로 행해졌던 불합리한 제도 등이 아직도 많이 남았다”며, "이는 우리 사회의 병폐인 잘못된 사회문화가 빚어낸 것으로 성숙한 시민의식이 함께 어우러져야만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두진 사회정상화운동본부 이사장은 축사에서 “천기화 경상북도회장 취임과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하여 엄정한 법 집행을 촉구하며,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이러한 불법, 부당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과 엄정한 법집행이 이뤄져 건설업계의 안녕과 발전에 도움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의 정치인들은 금수저로 태어났든 흙수저로 태어났든 현실은 최고의 출세를 한 금수저가 됐다. 그들이 과거에 고시 출신이든 운동권 출신이든 가난한 시절을 겪었든지 간에 이제는 초심으로 돌아가 오직 국가와 국민을 바라보는 진정한 정치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두진 이사장은 “앞으로 경상북도를 시작으로 강원도, 경기도 등 전국적으로 지회를 발족하여 시민사회운동 규모를 전국적으로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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