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종목분석] 웹젠, 중국시장 신작모멘텀 가동... '매수'
[이베스트 종목분석] 웹젠, 중국시장 신작모멘텀 가동... '매수'
  • 진재성
  • 승인 2019.0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8일 웹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1,000원을 유지했다. 중국시장 신작 모멘텀 가동이 주가 상향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웹젠은 작년 중순부터 중국시장 론칭을 위해 중국 개발사가 개발한 다양한 장르별 뮤 IP 활용 기대신작 몇 개를 공개한 바 있다. 이들 뮤 IP 기반 기대신작들 중 장르별 흥행강도 기대순위는 MMORPG, 모바일, 웹게임 순이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래는 작년 12월을 시작으로 이들 신작게임 중 일부부터 순차적으로 중국시장에 론칭할 계획이었으나 중국정부의 판호규제 문제로 론칭일정이 지연됐다”며 “그런데 드디어 중국시장 신작모멘텀이 가동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기대순위 1순위 장르인 모바일 MMORPG 신작 ‘정령성전’ 1개가 가장 먼저 론칭이 확정됐다. 이어 암흑대천사(뮤 IP기반 웹게임)도 조만간 중국시장에 론칭될 예정이다. 론칭일자는 미확정이나 빠르면 7월 늦어도 8월일 것으로 보인다.

성 연구원은 “중국정부의 판호 규제 문제로 뮤 IP 기반 기대신작들의 중국시장 론칭일정이 잠정지연된 것이 그 동안 주가부진의 핵심원인이었다”며 “중국시장 론칭일정이 본격 가동되면서 1년간 꽉 막혀있었던 신작모멘텀의 혈이 뚫렸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