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 주가연계상품 2종 모집
대투증권, 주가연계상품 2종 모집
  • 박정민 기자
  • 승인 2004.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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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사장 金炳均)은 일본 닛케이225지수와 연계한 ‘인베스트 닛케이ELS 채권투자신탁’을 9월1일부터 10일까지, 삼성전자 및 하나은행 보통주 주가와 연계한 매6개월 조기상환형 상품 ‘하나알리안츠 2 STOCK 파생상품투자신탁’을 9월1일부터 9일까지 모집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베스트 닛케이ELS 채권투자신탁’은 1년만기 상품으로 만기시 닛케이225지수가 투자시점의 기준지수 대비 0%~+30% 미만 범위내에서는 최대 연13.5% 수익을, 기준지수 대비 장중 한번이라도 30%이상 상승시에는 연6%의 수익을,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는 경우 원금보존을 추구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으며, 언제든지 중도해지는 가능하나 1년미만 해지시에는 이익금의 100%와 환매금액의 3%중 큰 금액을 환매수수료로 징구해 신탁재산에 편입한다. ‘하나알리안츠 2 STOCK 파생상품투자신탁’은 3년만기 상품으로 매6개월 중간평가일의 삼성전자 및 하나은행 보통주 종가중 수익률이 낮은 종목의 주가가 기준초일 주가의 80%이상 유지시 연8.3% 수익률로 조기상환하는 구조이다. 조기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3년이 되는 시점에 두 종목 종가중 수익률이 낮은 종목의 주가가 기준초일 주가의 80%이상 유지시 24.9% 수준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되나 두 종목중 하락률이 큰 종목의 주가가 20% 초과하여 하락할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하며, 최소가입금액은 1천만원 이상으로 100억 한도로 모집하고, 조기상환외 3년미만 중도해지시 환매금액의 5%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한다. 대투증권 고창웅 상품판매팀장은 "최근 안정성과 수익성을 결합한 다양한 ELS형 상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투자자 입장에선 자신의 투자성향을 고려하여 원금보존 가능여부, 조기상환조건, 수익구조 및 리베이트금리 등 꼼꼼한 비교분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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