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브이(314원 보합0 0.0%)가 오는 23일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돼 매매거래가 하루동안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전환사채권 발행금액 100분의 50 이상 변경’ 2건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다. 회사에 부과되는 벌점은 7.5점으로 이를 포함한 최근 1년간 누적 벌점은 총 10점이다.
-SH에너지화학(1300원 하락55 -4.1%)이 오는 6월 1일부터 29일까지 정기보수 및 일부 시설투자로 군산공장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생산 재개 예정일은 내달 30일이다. 회사 측은 "생산 재개 예정일까지 충분한 재고를 내외부 창고에 확보하고 있어 정상적인 영업활동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이퍼코리아(964원 상승12 +1.3%)가 계열회사 디오션시티포의 채무액 30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107.8%에 해당하는 규모다.
-하림(3085원 하락110 -3.4%)은 계열회사인 하림 USA(HARIM USA, Ltd)에 유상증자 참여를 목적으로 56억6000만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출자일자는 오는 29일이다.
-신원종합개발(3905원 하락115 -2.9%)은 아산시 법곡동 신원더파크2차 수분양자에 대해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채무보증금액은 540억800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70.94%다.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삼기오토모티브(2580원 하락55 -2.1%)는 중국 현지법인인 산동삼기기차배건유한공사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채무보증금액은 114억550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8.52% 규모다. 채무보증기간은 2020년 4월30일까지다.
-젬백스(16550원 하락50 -0.3%)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 및 예방용 조성물 및 이를 사용한 전립선 비대증 치료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특허는 텔로머라제로부터 유래된 펩티드를 포함한 조성물을 통해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회사 측은 "러시아 내 GV1001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879원 하락15 -1.7%)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나형균 집행임원을 대표집행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제이케이(2000원 하락20 -1.0%)의 파산신청 사유가 해소됨에 따라 오는 23일 주권 매매 거래 정지를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이날 에스제이케이는 "자사에 대해 파산신청을 진행한 채권자가 소를 취하했다"며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파산신청이 기각됐다"고 공시했다.
-현대상선(3525원 하락30 –0.84%)은 운영자금 1,0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채 만기일은 2049년 5월 24일이다.
-나노메딕스(5160원 상승715 +16.09%)는 운영자금 및 타법인 증권취득자금 등 총 1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10~1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SK가스(79100원 하락600 –0.75%)는 계열회사 SKGT(SK Gas Trading LLC)에 대한 2,95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SK가스는 “SKGT의 트레이딩 사업에 필요한 은행 신용한도 확보를 위해 당사가 지급 보증하는 건”이라고 설명했다.
-탑엔지니어링(10350원 상승150 +1.47%)은 유동자금 및 개발 재원 확보를 위해 보통주 47만1,096주의 자기주식을 약 48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은 오는 23일 시간외대량매매로 이루어진다.
-두산건설(1170원 하락5 –0.43%)은 동북선경전철과 체결한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업 재원 조달을 추진하던 중 당초 실시협약 체결 당시와 비교하여 금융조건의 변동이 발생했다”며 “이후 관련 협의를 진행했으나 사업 진행 일정상 추가 협의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동북선경전철 측이 계약 해지를 요청해왔다”고 설명했다. 해지된 계약의 계약 금액은 약 2,375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5.46% 규모다.
-다스코(6760원 상승10 +0.15%)는 인허가 문제로 알이에스테크와 체결한 운평태양광발전소 설치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태양광개발사업의 특성상 관할 관청에서 개발 인허가를 얻어야 사업 추진이 가능한데, 계약 종료일까지 해당 인허가가 승인되지 않아 발주자로부터 사업 불가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해지된 계약 금액은 93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대비 5.92% 규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