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업체 파미셀(005690)이 상승세다.
파미셀은 24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전일 대비 21.01%(2500원) 상승한 1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부터 거래량이 급등하면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270만주가 넘는 거래량을 나타내고 있다.
파미셀 주가가 상승세를 보인 것은 이들이 개발한 ‘알코올성 간경변’ 줄기세포 치료제 ‘셀그램-엘씨(Cellgram-LC)’의 미국 임상 1상 연구가 이번 달에 시작될 예정이라 이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파미셀은 지난 2017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3상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며, 같은 시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은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