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안의 그놈>이 관객들의 호평 세례 속에서 개봉 8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내안의 그놈'은 17일 기준 누적 관객 수는 104만명을 기록했고 전날 16일 8만 99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극 중 메인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김현목은 주인공 진영과 함께 학교에서 빵셔틀을 맏고 있는 '재익'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김현목은 "촬영장에서 즐거웠던 분위기가 고스란히 관객여러분들께 전달 된 것 같아서 기쁘다"며 "100만 돌파의 기운을 받아 더 많은 관객 여러분들과 만나 뵙고 싶다"고 전했다.
김현목의 소속사 메인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상반기 방영예정인 드마라 출연이 확정됐다"며 "현재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고 있으며, 앞으로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광고 등 다양한 부문으로 대중들에 찾아갈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내안의 그놈>은 한국 뿐만 아니라 베트남,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에도 판매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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