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섹션' 추가 신설 '충무로단편영화제', "전 세대 아우르는 영화제 될 것"
'노인섹션' 추가 신설 '충무로단편영화제', "전 세대 아우르는 영화제 될 것"
  • 조나단 기자
  • 승인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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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9회 충무로단편영화제에서 ‘노인섹션 부문’ 추가로 신설됐다.

한국영화의 메카 충무로에선 매년 영화인들을 위한 영화제를 열고 있다. '충무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김문옥 감독)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충무로 단편 영화제는 기존에 '청소년·고등학생 부문' '청년·대학생 부문' '일반·비경쟁 부문' '단편시나리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올해 2019년 열리는 '충무로단편영화제'에서는 '노인섹션 부문'이 추가로 신설됐다. 집행위원장은 맡은 김문옥 감독은 "올해 노인섹션 부문이 추가로 신설되면서 아이부터 어른,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단편 영화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설된 '노인섹션 부문'은 구체적으로 A=(노인을 주제로 한 60세 미만이 연출한 작품) B=(60세 이상이 만든 자유로운 주제의 작품)으로 구분됐다.

한편, 오는 2019년 1월 8일 본 영화제 주최인 ‘시네마테크 충무로’의 2019년 시무식(충무로역 구내 ‘오재미동’)에서는 각 부문 홍보대사 위촉식도 이어질 예정이다. 청소년 홍보대사에는 배우 박보미(청소년 영화배우), 청년 홍보대사에는 배우 최미교 (영화배우/MC)가, 그리고 노년 홍보대사에는 배우 전채련 (영화배우/뉴월드시니어모델협회 대표)이 맡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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