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년 만에 교체'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첫 업무시작
'104년 만에 교체'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첫 업무시작
  • 조나단 기자
  • 승인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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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년 만에 새 서울시금고 은행으로 선정된 신한은행이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시금고 시스템은 2일 오전9시 오픈될 예정이었지만 1일 오후10시로 더 빠르게 열었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세금납부 홈페이지의 조회납부 화면을 통합하고 카카오 알림톡으로 지방세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새로 제공한다. 또한 서울시 세금납부 앱 STAX에 지문과 얼굴인식 등 간편인증을 추가하고 납부 은행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스템구축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서울시의 도움이 컸다"며 "서울시와 행복한 동행을 위해 천만 서울시민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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