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가가 내년 25%까지도 하락할 수 있다는 부정적 전망이 나왔다.
영국 투자회사 펠럼 스미더스 설립자인 펠럼 스미더스는 27일 이메일을 통해 내년 애플의 주식 가치는 더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미더스는 "퀼컴과의 소송, 스마트폰에 대한 피로도 증가,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주식가치를 떨어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 말이나 2020년에 매수 기회가 나올 것"이라며 "5G는 애플에게 직면한 본격적인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 업계가 우려하는 요인들과 관련해 보다 분명한 그림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애플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낙관적 보고있다.
애플에 '강력 매수'를 매긴 애널리스트들은 13명으로 나타났다. '매수'는 13명, '유지'는 20명이다. '매도'나 '강력 매도'는 없다. 이들의 평균 목표 주가는 215달러로 현재 수준인 157달러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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