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판호 재개, 국내 게임업 관련주 일제히 상승세
중국 판호 재개, 국내 게임업 관련주 일제히 상승세
  • 조나단 기자
  • 승인 2018.1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의 게임 판매 승인 재개 소식에 게임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업종 모두가 24일 장 시작후 상승세를 보였다.

다음 금융 화면갈무리

 

이날 오전 10시15분 현재 와이디온라인(052770)은 전거래일 대비 165원(16.50%) 상승한 1165원에 거래됐으며, 오파스넷(173130)은 1600원(14.29%) 상승한 1만 2800원에 거래됐다.

이외에도, 펄어비스(263750)는 전거래일 대비 3000원(1.53%) 상승한 20만 6000원, 엔씨소프트(036570) 3000원(0.63%) 상승한 48만 3000원, 넷마블(251270) 1000원(0.87%) 상승한 11만 5500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3월 이후 중국 정부는 한국 게임에 대한 승인 작업을 전면 중단하고 올해 3월 이후부터는 모든 게임에 대한 승인을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중국 공산당 선전부 판권국 부국장은 현지 언론을 통해 "일부 게임에 대한 심사가 끝났고 심사가 끝난 게임들을 대상으로 중국 판매 허가가 곧 주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