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71%가 내년 경제에 부정적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허창수 GS그룹 회장)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71%가 내년 경제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올해 살림살이가 작년보다 나빠졌다는 응답이 62%였다.
올해 겪은 어려움으로는 26%가 물가상승을 꼽았다. 소득 정체와 부동산 가격 상승 순으로 답이 많이 나왔다. 내년 한국 경제의 가장 큰 위협요인으로는 경제성장률 저하와 가계부채 증가를 많이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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