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LG유플러스, 가스공사, CJ대한통운 등 추천주서 제외
투자는 전략이다. 삼성증권은 매월 'TOP 10 PICKS'를 발표해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투자를 추천하고 있다.
3일 삼성증권은 LG화학 ㆍ고려아연ㆍ現重ㆍ롯데쇼핑ㆍ삼성중공업ㆍ호텔신라ㆍ아시아나항공 등 7개사를 신규 선정하고, 기존 SK이노베이션, KT&G, 삼성화재를 추전했다. 전월에 추천됐던 하나금융지주, 한국가스공사, CJ대한통운, 펄어비스, 유한양행, 우리산업 등은 제외됐다.
LG화학 (051910)은 내년 자동차 전지 흑자전환에 따른 전지 사업부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 화학 업황에 대한 우려 대비 견고한 실적, 업종 內 대안 매력이라는 분석이다.
SK이노베이션 (096770)은 IMO2020 규제에 대한 최대 수혜주이다. 성장속도가 높아지는 배터리 사업과 안정적 배당도 매력적이다.
KT&G (033780)는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글로벌 담배 업종 대비 저평가와 고배당, 방어주 매력 부각되고 있다.
삼성화재 (000810)은 업계 최고의 이익안정성과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 기대된다. 강력한 자본력에 기반한 성장 전략에서의 비교 우위가 확보될 전망이다.
고려아연 (010130)은 제련업체 협상력 강화에 따른 제련수수료(TC) 상승으로 기대가 예상된다. 글로벌 경쟁사 재무구조 악화에 따른 상대적 수혜가 예상된다.
현대중공업지주 (267250)은 IMO2020 규제에 최적화된 사업구조가 매력적이다. 현대오일뱅크 상장에 따른 투자심리도 개선될 효과이다.
롯데쇼핑 (023530)는 구조조정 이후 실적 개선 본격화와 저평가 매력 부각되고 있다. 배당 매력과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수혜가 예상된다.
삼성중공업 (010140)은 수주 경쟁 완화에 따른 업계 전반의 선가 상승 가능성인 높다. 또한 신규수주 확보를 통한 외형둔화 우려 해소와 재무상태 개선도 매력적이다.
호텔신라 (008770)는 중국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에 대한 과도한 우려 완화가 예상된다. 중국 단체관광객 유입 기대와 역사적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다.
아시아나항공 (020560)는 고수익 중국 노선 회복과 구주노선 강세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적극적 차입금 상환을 통한 유동성 리스크 완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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