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더블유게임즈, 안정적인 실적성장...4분기 최대성수기 기대
[이베스트] 더블유게임즈, 안정적인 실적성장...4분기 최대성수기 기대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더블유게임즈의 3분기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4분기는 최대 성수기를 기대하며, 목표주가를 84000원에 매수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더블유게임즈의 18년 3분기 별도기준 실적을 매출 506억 원(분기대비 5.9%), 영업이익 220억 원(분기대비 7.2%), 순이익 248억 원(분기대비 -24.7%)으로 추정했다.

더블유게임즈의 18년 3분기 실적의 핵심 포인트는 더블유카지노, 더블다운카지노 등 주력게임 중심 결제액의 견조한 성장 지속과 환율효과다.

다만 이베스트는 더블유게임즈 본사의 경우 3분기 인건비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에 그쳐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마케팅비는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유지됐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실적이 전분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순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역기저 영향을 감안한 것이다.

성종화 이베스트 연구원은 “더블유카지노(본사), 더블다운카지노(DDI) 등 핵심 주력게임 중심으로 매출이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 본사 및 DDI 모두 인건비, 마케팅비 등 정책성 투자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수익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는 점, 투자 타이밍 측면에서 최대 성수기인 4분기에 막 진입한 시점이라는 점 등은 긍정적 투자포인트”라며, “다만, 주식시장이 극도의 침체상태라는 점과 신작모멘텀 등 확실한 트리거 포인트가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