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지난 주말 낙관적인 경기 전망과 기업 이익의 개선 기대가 꺾이지 않은 이상 이 달 증시 상승 흐름은 유효하다고 주장했다.삼성증권은 증시가 5개월 연속 상승한 데 대한 부담이 단기적으로 주가 조정을 초래할 수 있으나 조정 폭은 인내 가능한 수준일 것이라고 부연했다.따라서 세계 경제의 회복 초기 국면에 견고한 이익 모멘텀을 확보한 대표적인 경기 민감주와 시장 전반적인 주가 레벨업 과정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저평가 가치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 우월적인 시장 지배력 또는 신규 시장 개척에 힘입어 경기 침체 국면에서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을 검“증시 상승 흐름 유효” 증 받은 종목도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코스닥에서 NHN, 에스에프에이, 엔터기술,이엠테크닉스등이 포함된다.한편 최근 국내 증시 수급의 열쇠를 쥐고 있는 외국인이 선취매 성격으로 매수하고 있는 금융주는 시세의 연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가계신용 사이클이 최악의 상황을 통과했다는 전체가 충족돼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실정이라고 삼성증권은 지적했다. 금융주는 가계 여신 시장의 포화와 중소기업 여신의 연체 증가라는 위험이 주가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고 삼성증권은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