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컴투스, '스카이랜더스' 신작 모멘텀 출시 적정기 예상
[이베스트] 컴투스, '스카이랜더스' 신작 모멘텀 출시 적정기 예상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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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가 컴투스의 18년 3분기 영업실적이 상당 수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신작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신작모멘텀을 겨냥한 타이밍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췄다. 목표주가를 200000원에 매수유지 했다.

성종화 이베스트 연구원은 컴투스의 18년 3분기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1255억 원(분기대비 1%), 영업이익 389억 원(분기대비 7%)으로서 전분기 대비 매출은 비슷하나 영업이익은 상당 수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에는 부합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는 컴투스가 3분기 신작 론칭이 없어 신작 매출기여는 없으나 스포츠 장르는 전분기 성수기 효과 및 야구 게임 마케팅 강화에 따른 매출특수의 역기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봤다. 이에 매출이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숨고르기의 시기로 봤다.

하지만 서머너즈워가 7월 ‘타르타로스의 미궁’ 컨텐츠 업데이트에 따른 길드 활성화의 바탕 위에 9월 SWC(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쉽) 이벤트 효과로 매출이 반등해 여타 게임 부진을 메이크업한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서머너즈워의 특정일 일매출은 챔피언쉽 이벤트 효과로 9월 중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아울러 성 연구원은 “핵심 Top 2 기대신작 중 하나인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10/13 서머너즈워 챔피언쉽 이벤트 종료 후 1-2주 정도 사전예약 단행에 이어 Western 지역 론칭은 빠르면 10월 말 늦어도 11월 중순 이내 단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따라서, 지금은 핵심 Top2 기대신작 중 하나인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신작모멘텀을 겨냥할 타이밍이라고 판단”했다.

이어서 그는 “18년 4분기 말 - 19년 1분기에는 서머너즈워 ‘차원의 홀’ 컨텐츠 업데이트 모멘텀을, 19년 2분기에는 또 하나의 Top 2 기대신작인 ‘서머너즈워 MMORP’ 글로벌 론칭 관련 신작모멘텀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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