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SK머티리얼즈, 특수가스 판매량 증가...고성장 지속 예상
[신한금융] SK머티리얼즈, 특수가스 판매량 증가...고성장 지속 예상
  • 이남경
  • 승인 2018.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금융이 SK머티리얼즈의 목표주가를 247000원으로 매수유지를 주문했다. SK머티리얼즈의 3분기가 어닝 서프라이즈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2019년부터는 매출액이 점차 증가해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SK머티리얼즈의 3분기 매출액은 1792억 원(+13.8% 분기대비, +36.3% 전년대비), 영업이익 492억 원 (+20.7% 분기대비, +22.2% 전년대비)으로 기대치인 매출액 1699억 원과 영업이익 463억 원)을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이는 3분기 삼성전자 낸드 B/G +18% (이하 분기대비), 디램 B/G +16%와 SK하이닉스 낸드 B/G +34%, 디램 B/G +7%, 그리고 삼성디스플레이 OLED라인 가동률 +17%p, SK트리켐의 프리커서 매출액 170억 원(+105.3%)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한 4분기에는 NF3(삼불화질소) 등 특수가스 판매량이 5% 이상 분기대비 증가하며 매출액 1915억 원(+6.8% 분기대비, +36.5% 전년대비), 영업이익 527억 원(+7.2% 분기대비, +44.4% 전년대비)로 기대치(영업이익 493억 원)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지속될 전망이다.

소현철 신한금융 연구원은 “2019년 중국 BOE 뿐만 아니라 CSOT, 샤프를 포함한 3개의 10세대 LCD라인이 가동되면서 NF3 판매량은 13335톤으로 14% (이하 전년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메모리 반도체향 SK트리켐의 프리커서 매출액은 1040억 원으로 109.5% 증가가 기대”된다며, “2019년 매출액은 8271억 원으로 23.4% 증가할 전망이며, 2020년 매출액도 11.4% 증가한 9210억 원으로 고성장이 지속되겠다”고 판단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