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로(290740)가 상장 첫 날 공모가를 밑도는 하락세다.
코스닥시장에서 액트로는 28일 오전10시29분 현재 시초가(2만700원)보다 13.043% 내린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2만원)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액트로는 앞서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한 수요예측에서 1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희망공모가 밴드(2만~2만4000원) 하단인 2만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액트로는 지난 2012년 설립된 기업으로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품을 만드는 업체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910억3000만원, 순이익은 70억8400만원을 기록했다. 하동길(8.9%) 대표 등 5명이 회사의 지분의 37.75%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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