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추천주] 두산, 이제웰페어, CJ제일제당, 대림, 녹십자 등
[NH투자증권 추천주] 두산, 이제웰페어, CJ제일제당, 대림, 녹십자 등
  • 이병철 기자
  • 승인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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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3일 두산, 이제웰페어, CJ제일제당, 대림산업, 녹십자, 파라다이스, 아모레퍼스틱, SK하이닉스 진성티이씨 등 9개사를 추천했다.

두산(000150)은 2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발표했다. 올해 첫 분기배당 개시 등 배당 유망주로 접근이 가능하다고 본 것이다. 특히 하반기 고객사들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전자사업부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여기다 두타몰 합병 효과도 기대된다는 것.  연료전지 매출 개시 등 실적개선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

이지웰페어(090850)는 문재인 정부의 복지예산 확대 정책과 기업의 선택형 복지 도입 확대에 따른 1위 사업자이다. 판관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온라인 거래 증가, 자체 오프라인 결제망 도입으로 영업
레버리지 본격화가 기대된다.

CJ제일제당(097950)은 가공식품 부문은 국내는 HMR위주, 해외는 미국 Costco 판촉 등에 힘입어 하반기 두자릿 수의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바이오 부문도 중국 환경 규제 강화 기조로 경쟁사 가동률 상승이 제한되면서 반사 수혜가 기대된다.

대림산업(000210)은 올해 국내 주택 분양 목표 32,500세대로 국내 주택부문 성장률 확대될 전망이다.  PTTGC(태국 석유화학 회사)와의 북미 에틸렌 합작투자는 중장기 모멘텀으로 작용될 가능성이 높다.

녹십자(006280)는 1분기 실적은 연구개발비 증가 및 자회사 실적 부진 영향으로 영업이익 성장률은 소폭상승에 그칠 전망이다. 하지만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되어 있어 3분기 IVIG-SN 미국 허가가 기대된다는점에서 점진적인 매수 시기라고 판단된다.

파라다이스(034230)는 지난해 개장한 파라다이스시티는 중국 관광객 부재에도 일본 및 Mass 고객 증가에 힘입어 성장 중이다. 중국 인바운드 회복이 예상되는 가운데 추가적인 실적개선 기대 회복이 예상된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중국 현지에서 핵심브랜드인 설화수, 이니스프리, 에뛰드의 수요 회복이 이어지면서 올해 성장 재개 가능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미국 및 프랑스 등 해외법인 구조조정 마무리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증익도 기대된다. 면세 채널 부진에 우려감은 현재 과도하게 반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SK하이닉스(000660)은 제한적인 DRAM 공급과 NAND의 빠른 수요 성장으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도체 업황 호조가 예상된다.
올해 예상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6.2조원(+20.6%,y-y)와 16.4조원(+20.8%,y-y)로 실적 성장세 지속될 전망이다.

진성티이씨(036890)는 글로벌 건설경기가 살아나면서 건설기계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주 고객사인 캐터필러와 3,731억원 규모의 대규모 부품 공급 계약 체결했다. 2018년 미국 인프라 투자 및 북미지역 고객사향 물량 증가에 따른 미국 법인 매출 성장세로 외형성장 지속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이 9개 추천 종목을 선정하면서,  저평가되었거나 성장성이 뛰어난 기업 중에 재무적 안전성과 유동성이 뒷받침되는 종목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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