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한투`동양종금증권
미래에셋`한투`동양종금증권
  • 공도윤 기자
  • 승인 200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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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8월 월간 주식약정 점유율 6.2%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00년 4월 업계최초로 0.029%의 파격적인 수수료율을 내세워 시장을 공략한 결과, 약 3년 만에 주식약정 시장 점유율 6%를 돌파로 업계 7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빠른 점유율 상승 비결은 ‘전산시스템에 대한 꾸준한 투자,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최저 수준 수수료율 유지 등’으로 분석했다. 또, 지난주에는 최현만 사장이 방카슈랑스 시행 첫날에 미래에셋증권 영업부 창구에서 보험을 가입해, 방카슈랑스의 시작을 알렸다. 최 사장은 “이번 방카슈랑스 시행으로 미래에셋증권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제1회 ‘서울사랑시민상’ 복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한투증권은 무의탁 노인 후원, 영업점별 양로원 봉사 활동 등을 벌여 기업 윤리의식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체로는 유일하게 이 상을 받았다. 서울 사랑 시민상은 지난 6월16일에 제정돼 올해 9월 첫 수상자를 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6개 보험사와 방카슈랑스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제휴 파트너 선정을 마무리했다. 제휴 보험사는 동양생명등 3개 생명보험사와 현대해상등 3개 손해보험사다. 동양증권은 이들 보험사와 방카슈랑스에 대한 포괄적 양해각서를 맺고 교육, 상품개발, 공동 마케팅, 전산시스템 구축 등 본격적인 방카슈랑스 업무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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