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42450원 하락1250 -2.9%)가 철강 트레이딩 사업을 계열사인 미국 SK네트웍스아메리카(SK NETWORKS AMERICA)로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양도가액은 87억7154만원. 회사 측은 "이번 양도결정은 핵심사업에 역량 집중 위한 비핵심사업 정리차원"이라며 "SKC 연결 세전이익 약 2억8000만원이 감소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삼호개발(5110원 하락90 -1.7%)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발주한 포항~영덕 고속도로 4공구 중 토공·철근콘크리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공사금액은 436억1704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6.4%에 해당한다.
-기아차(32250원 상승800 +2.5%)가 금속노조 지침 등에 따른 부분파업으로 자동차 제조, 정비 및 판매를 중단했다고 공시했다. 약 869대의 부분적 생산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현대미포조선(85700원 상승5800 +7.3%)은 미국 소재 선주사와 841억원 규모의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4%에 해당한다.
-유진기업(7070원 상승130 +1.87%)은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유경선 회장외 5인으로부터 계열사 천안기업 주식 122만304주를 118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후 유진기업의 지분율은 80.9%다.
-이화전기(343원 상승7 +2.08%)는 관계사 이아이디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이아이디 주식 9000만주를 23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후 이화전기 지분율은 47.16%다.회사 측은 “투자 수익 기대 및 지배구조 강화를 위해 지분율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보성파워텍(3265원 상승95 +3.00%)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등 총 150억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이며, 사채만기일은 2023년 7월 17일이다.
-알비케이이엠디(736원 상승36 +5.14%)는 1주당 가액을 200원에서 1000원으로 늘리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9082만5312주에서 1816만5062주로 줄어들게 된다. 주식병합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8월 31일 열릴 예정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10월 19일이다. 회사 측은 “적정 주식수 유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화를 위해 주식병합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유아이엘(5800원 상승20 0.35%)은 보통주 1주당 150원을 현금배당한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31억4774만원이며, 시가배당율은 2.4%다. 배당기준일은 지난달 30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이달 20일이다.
-신흥(10900원 하락50 –0.46%)은 보통주 1주당 100원을 지급하는 중간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주주에게 50원, 소액주주에게 100원이 배당되는 차등배당이다. 시가배당율은 0.9%이며 배당금 총액은 5억7598만원이다. 지급 예정일은 오는 26일이다.
-포스코강판(22600원 상승1800 +8.65%)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2.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55억원으로 6.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4억원으로 466.7% 증가했다.
-코오롱글로벌(8510원 상승30 +0.35%)은 772억500만원 규모의 인천광역시 계양방축택지지구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7년 매출 대비 2.11%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26개월이다.
-와이아이케이(4290원 상승260 +6.45%)는 올해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45억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1억4700만원으로 56.4% 늘었다.
-파버나인(8140원 하락80 –0.97%)은 최대주주인 이제훈외 1인이 보유주식 194만1천36주(지분율 18.12%)를 에스피앤바이오외3인에게 양도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양도금액은 194억1천36만원이다. 파버나인은 또 운영자금 16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214만2천주가 에스피앤바이오에 주당 7천440원에 새로 배정된다. 이 밖에 운영자금 1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김주영씨를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회사 측은 "잔금지급일 기준 최대주주는 이혁재이나 유상증자 결정에 따른 납입일에는 기존 최대주주 이혁재의 특수관계인인 에스피앤바이오가 최대주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