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 비교해 보고 자신한테 맞는 상품을 선택하세요!" 2001년8월 자동차보험료가 자율화된 이후, 보험사간 자동차 보험료가 차이가 남에 따라 고객들은 과거 연고위주의 계약체결에서 각사별로 가격을 비교해 자동차 보험을 선택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하지만 여러 보험사 상품 중 어느것이 제일 자기한테 적합한지 고르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게 현실이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편을 한꺼번에 해소시켜 주는 곳이 있다. 인터넷전문 자동차보험시장 인카(www.incar.co.kr)가 바로 그 주인공. 인카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자동차보험에 대한 모든 것이 망라돼 있다. 11개 보험사의 보험료 비교, 1:1 맞춤보험 서비스에서 전화상담까지 해주고 있다. 인터넷상 결재에 따른 불안감도 가질 필요가 없다고 한다. 이 회사는 99년 4월 보험업계 최초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2001년7월 조선일보 우수사이트에 선정됐으며 서울경제, 한겨레신문에 이어 MBC 파워 소비자세상에 방영되는 등 신뢰도를 높였다. 인카를 통해 보험계약을 한 소비자는 올 9월 현재 25만명 수준이라고 한다. 인카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시장은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보험사간의 계약을 전화와 이 메일 방식을 통하여 고객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최종 만족을 주며 판매 되기 때문에 고객은 보상능력에서 만족하고 가격에서 만족하는 두 가지의 만족을 모두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