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화) 신문 클리핑] 지금 대한민국에 무슨 일이?
[3월 27일(화) 신문 클리핑] 지금 대한민국에 무슨 일이?
  • 심요섭 기자
  • 승인 2018.0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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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北 1호 열차가 26일 베이징에 도착하면서 김정은 北노동당 위원장이 中 방문설이 나옴.
남북·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차이나 패싱’을 우려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움직인 것으로 분석함.

2.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를 '사회주의식 헌법 개정쇼'라고 규정함.
홍준표 대표는 해방 이후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에 이어 4번째 독재 대통령이 탄생하는 날이라며 국민저항운동을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다짐.

3. 바른미래당 유승민 대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의화․손학규․김종인 등의 영입을 추진함.
유 대표는 "박주선 대표나 저나 안철수 위원장이 같이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싶다"고 밝힘.

4. 검경 수사권 조정에 검찰 배제에 검사들의 반발에 터져나옴.
검사들은 “박상기 법무장관이 검찰을 패싱했다"며 "적폐 청산 수사 뒤 토사구팽하겠다는 것"이라고 불만을 드러냄.

5. 문재인정부 들어 국민행동본부와 블루유니온 등 보수단체들이 비영리민간단체지원대상 명단에서 빠짐.
6월 민주항쟁계승사업회 등 진보성향 단체들이 처음으로 지원대상에 이름을 올려 대조적인 모습을 보임.

6. 강원랜드 채용비리로 합격 기회를 박탈당한 4명은 바로 채용하고 채용비리와의 연관성이 확실하지 않은 796명은 응시기회를 다시 주기로 함.
부정합격자에 대해서는 총 3회의 소명 진술 기회를 준 뒤 퇴출을 의결할 계획.

7. MB가 검찰 방문조사를 불응한다는 입장을 밝힘.
검찰은 불응 입장에도 예정대로 옥중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임.

8. 구속된 MB를 대신해 측근들이 천안함 묘역을 찾음.
천안함 46용사 묘역에 이 전 대통령 이름으로 된 화환을 바치고 이날 참배는 MB의 당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함.

9. 공정거래위가 MB아들 이시형이 최대주주인 에스엠 설립과 하도급 등 조사에 나섬.
다스 하청업체인 창윤산업 한승희 대표는 "에스엠은 이시형의 승계 작업에 이용됐다"고 신고한데 따른 것.

10. 삼성화재가 거래처 임원들에게 불법 골프 접대를 해 옴.
거래처 관계자들을 등급별로 나눠 가족의 경조사까지 챙겨옴.

11. 포항 포스텍에서 동료 교수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女교수의 주장이 제기됨.
2015년 같은 대학 A 교수의 소개로 고위 공무원 C씨와의 술자리에 불려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함.

12. 자동차 타이어도소매 유통업체인 타이어뱅크가 금호타이어 인수를 추진함.
차 업계는 타이어뱅크의 규모가 금호타이어를 인수하기엔 작다고 보고 있음.

13. 영국에서 발생한 러시아 이중스파이 독살 시도 사건과 관련해 유럽 동맹국에 이어 미국도 러시아 외교관들을 추방하기로 함.
러시아는 서방국들이 근거 없는 혐의에 맹목적인 단합을 하고 있다며 강력 반발함.

14. 가수 김흥국(59) 씨가 자신을 강간 등의 혐의로 고소한 30대 여성 A씨를 맞고소함.
A씨는 2016년 말 김 씨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강간·준강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함.

15. 설경구·전도연이 작품 영화 <생일(이종언 감독)>에서 부부 호흡로 맞춤.
사고로 아이를 잃은 아빠, 엄마, 동생 그리고 남겨진 이들이 함께 서로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임.

16.레드벨벳이 평양 공연에서 <빨간맛><'배드 보이>부름.
처음 북한을 방문하는 레드벨벳은 유일한 아이돌 그룹으로 해외로 뻗어나간 K팝 시장의 현주소를 보여줄 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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