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4. (수) 신문 클리핑]
[1. 24. (수) 신문 클리핑]
  • 이병철 기자
  • 승인 2018.0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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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와대는 야권과 일부 보수단체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양올림픽'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불만을 표시함.
청와대는 '평화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여야와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힘.

2.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는 류여해 전 최고위원의 재심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
윤리위는 류와 함께 윤리위에 회부된 정준길 전 서울 광진을 당협위원장에 대해 최고 징계 수위인 제명 결정을 내림.

3. 국민의당, 바른정당 통합추진협의체가 국민의당, 바른정당 및 개혁세력이 함께 하는 통합개혁신당의 당명 공모를 추진함.
당명 공모 참여자 중 당선작에는 200만 원, 우수작 2명에게는 각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함.

4. 부산 '엘시티 비리'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자유한국당 배광덕 의원이 사직서를 제출함.
사직서가 국회의장의 결정이나 본회의 의결로 통과하게 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면 6월 지방선거에서 보궐 선거(부산 해운대구을)가 실시될 예정임.

6. 블랙리스트 판사들의 인사상 불이익이 실제로 확인.
중요 시국 사건 재판을 맡은 형사부에서 진보 성향 법관들을 배제해 파장이 예상됨.

7.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항소심에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공모 혐의가 인정돼 징역 4년을 선고받음.
선고를 앞둔 박 전 대통령 1심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1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던 조윤선 전 수석은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됨.

8. MB친형 이상득 전 의원·이상은의 아들 이동형 다스 부사장이 검찰에 소환됨.
이 전 의원은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 이 부사장은 불법 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음.

9.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특수활동비를 빼돌린 또 다른 정황을 검찰이 포착.
 검찰은 대북공작금 용도로 배당됐던 특수활동비를 MB정부 시절 청와대가 국정원 특활비를 상납받는 새로운 통로로 사용한 건 아닌지 의심함.

10. 세월호 침몰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실험이 네덜란드 해양연구소에서 진행됨.
축구장 크기의 수조에서 세월호 축소 모형 배를 이용해 사고 당시와 동일한 조건을 구성한 만큼 정확한 원인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됨.
 
11. 미국이 외국산 세탁기, 태양광 패널에 세이프가드를 발동해 높은 관세를 부과를 결정함.
우리 정부는 WTO 제소 절차를 검토하며 법적 대응에 들어갔고, 미국에 승소했던 반덤핑 사건들에 대한 보복 조치에 나서기로 함.

12. 국군체육부대 소속 축구선수인 A 상병이 괌에서 성폭행 혐의로 현지 경찰에게 체포됨.
A 상병은 괌 전지훈련 중 한국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음.

13. 현직 경찰 간부가 차량 저수지 추락사를 위장해 아내를 살인한 혐의로 긴급 체포됨.
경북 영천서 A파출소에 근무하는 B씨는 경찰에서 범행일체를 자백함.

14. 음악저작권협회가 협회의 방만 경영과 홍진영 차기 회장 자격 문제로 내홍.
협회 준회원 12명은 현 윤명선 회장 집행부의 방만 운영과 '표절 논란'홍 차기 회장의 당선은 협회의 기본 취지에 어긋난다고 주장.

15.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가 가수 최사랑과 열애설과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해명.
TV리포트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허 전 총재와 최사랑이 26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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