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케미칼, 화학업종 호황 전망에 ‘강세’
[특징주] 롯데케미칼, 화학업종 호황 전망에 ‘강세’
  • 오혁진
  • 승인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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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강세다. 화학 업종의 호황이 장기화하고 작년 4분기 실적도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는 증권사들의 전망 때문이다.

2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케미칼은 399500원 전일대비 상승12000 (+3.1%)에 거래되고 있다.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이 폴리에틸렌(PE) 호황 장기화로 2020년까지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6천856억원으로 유가 하락과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중국의 폐 폴리에틸렌(PE) 수입 규제로 수요가 추가로 늘어나는 가운데 주요 에탄 크래커의 가동 시점이 재차 지연되고 있어 PE 호황이 2020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며 "부타디엔 등 비 PE 체인 시황회복이 가시화하면 주가가 더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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