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LG이노텍, 3D 카메라 수요 증가 가능성...실적 기대
[KB증권] LG이노텍, 3D 카메라 수요 증가 가능성...실적 기대
  • 이조은 인턴기자
  • 승인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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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 유지를 주문했다. 이는, 3D 카메라가 스마트 폰 보안의 핵심기술로 떠오르면서 애플 및 안드로이드 진영 (삼성전자, 화웨이, 레노버 등)에서도 3D 카메라를 기본 탑재한 차기 스마트 폰 출시가 예상되어 2018년부터 3D 카메라 (3D 센싱모듈)는 LG이노텍의 강력한 성장 엔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KB 증권 김동원 황고운 연구원은 “LG이노텍이 3D 센싱모듈은 경쟁사대비 높은 경쟁력 확보로 2018년에도 독점적 공급지위 확보가 가능해 2018년 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부터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 될 것” 이라 예측했다.

김동원 황고운 연구원은, LG이노텍의 2017, 18년 광학솔루션 매출이 3D 카메라 출하급증으로 각각 4.6조원, 5.8조원, 2020년 전장부품 매출과 영업이익도 매년 연평균 3조원 이상의 신규수주에 따른 수주잔고 증가로 2.2조원, 1,672억원으로 추정되어 밸류에이션 상승요인이 발생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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