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삼성SDI에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0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해외 신규 스마트폰 출하에 따른 폴리머 전지 판매 증가, 소형전지 실적 개선세, ESS 판매 호조에 따른 중대형전지 매출도 5천억원을 돌파로 적자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며, 삼성디스플레이 4분기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이익 증가로 순이익을 기록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어규진 연구원은 “삼성SDI의 2018년 실적은 매출액 8.1조원, 영업이익 3,766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 이며 ”원형과 폴리머 중심의 소형전 지의 수익성 호조와 ESS 및 전기차용 베터리 판매의 상승이 기대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실적 호조는 2018년 극대화되고 동사의 순이익도 1.1조원 수준으로 최대치를 갱신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어 연구원은 또한 “삼성SDI는 소형전지 수익성 개선과 중대형 전지 판매 증가에 따른 적자폭이 축소되며 본업에서 의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고, 삼성디스플레이 지분법 이익 증가 추세 상황에서 중대 형 전지 시장 확대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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