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금호타이어 P-플랜 결정된 바 없어"
산은 "금호타이어 P-플랜 결정된 바 없어"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7.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은행은 7일 금호타이어 처리와 관련해 P-플랜(단기 기업회생절차)이 유력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현재까지 어떠한 방안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현재 경영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 중순 이후 회사에 대한 외부전문기관의 실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에 실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실사 결과를 토대로 정상화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논의를 거쳐 최종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와 같은 추측성 보도는 현재 추진중인 회사 정상화에 중대한 차질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관련 보도에 유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