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원익큐엔씨 투자의견 매수 6개월 목표주가 20,500원, 목표시총 5,389억원 유지를 주문했다. 동사가 공급하는 쿼츠/수정 소재는 반도체 공정 중에서 Diffusion(웨이퍼에 주입 된 불순물 확산)공정이나 식각(불필요한 회로 제거)공정에서 사용된다. 3D-NAND 분야에서의 식각공정의 수요 증가와 식각공정용 쿼츠/수정 소재의 짧은 교체주기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실적 증가했다.
대신증권 김경민 연구원은 ‘4분기는 3분기 대비 비수기이고 임직원 인센티브 비용 발생 가능성 있지만 연간 이익 성장이 뚜렷하기 때문에 4 분기 실적이 주가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전방산업에서 지속적인 3D-NAND 시설투자로 동사에서 쿼츠/수정 소재 출하를 늘렸으나, 불충분하여 생산능력 확대 필요’ 하다고 분석했고, ‘쿼츠/수정 소재가 DRAM 및 3D-NAND용 장비에 공통 장착되므로 전방산업에서 DRAM 시설투자가 전개되면 동사에 더욱 유리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DRAM 시설투자는 화성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되었고, 2018년에 는 평택과 화성에서 전개되어 전년 대비 시설투자 규모가 증가할 것’ 이고 ‘DRAM 시설투자가 증가한다면 동사 쿼츠/수정 소재 에 대한 수요 증가로 매출역시 증가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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