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6. (목) 신문클리핑] 지금 대한민국에 무슨 일이?
[7. 6. (목) 신문클리핑] 지금 대한민국에 무슨 일이?
  • 도주혁 인턴기자
  • 승인 2017.0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 UN안전보장이사회사회가 北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 발사에 대한 추가 제재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함.
北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대북 제재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함.

2. 美 국방부는 북한이 발사한 '화성-14형' 미사일을 'ICBM급 신형미사일'로 평가함.
"북한 ICBM은 이동식 발사대에서 발사됐고 말단에 재진입체가 있다"고 밝힘.

3. G20 정상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짐.
북한 비핵화 추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나가기로 합의함.

4.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시민단체들로부터 고발당함.
경찰고발과 함께 대법원에 유죄 판결 진정서를 낸 이들은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 거짓과 가짜를 마구 떠들어 대는 저질 정치는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함.

5.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친박)은 "당이 철저히 젊은 층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 가칭 '영라이트 운동'이라도 해야 한다"고 밝힘.
그는 "야당 역할만 제대로 한다고 잃었던 지지를 빼앗아 올 수 없다"고 지적함.

6. 바른정당이 홍준표 대표에 대한 맹공을 시작으로 자유한국당이 보수적통 전쟁을 선포합.
홍 대표가 대선 과정에서 바른정당을 향해 거친 표현을 서슴지 않은데 이어 대표 취임 후 관례인 예방하지 않고 더민주당과 만나 양당 구도에 나서자 불만을 표출.

7. TV조선, JTBC, 채널A, MBN 등 종편들에 향후 재승인이 제동이 예상됨.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는 "국내 방송시장이 수용할 만한 상황이 아닌데 한꺼번에 종합편성채널 네 개가 도입돼 시장이 왜곡됐다"며 방송재편을 시사했기 때문.

8.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기존 형식을 깬 프리젠테이션식 취임사가 화제임.
김 장관은 "환경부는 환경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며 "환경부는 모든 국가정책의 환경 영향을 따지겠다"고 말함.

9.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가 조기유학이 현행법 위반에 대해 "'불법'인줄 몰랐다"고 해명했고, 부인의 세금 체납은 사과함.
세 딸은 초등학교나 중학교 재학 도중 해외 유학을 떠났고, 부인은 상습 채납으로 수차례 차량이 압류 됨.

10. 서울대 인권센터가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에 70년 넘게 잠자고 있던 위안부 영상을 발굴해 공개함.
당시 일본군 위안부가 처했던 처참한 실태가 공개되면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

11.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에 대한 법원의 영장실질 심사가 오늘 오전 열릴 예정.
가맹점에 비싼 가격으로 치즈를 강매하고 탈퇴한 업주들을 상대로 보복 영업을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음.

12. BBQ치킨 윤홍근 회장 일가에 대한 검찰 내사가 시작됨.
윤 회장 일가가 최대주주인 가족회사는 내부거래를 통해 회사를 성장시켰고, 수천억 원 가치의 회사를 자녀에게 넘기면서 세금은 50여만 원만 낸 것으로 드러남.

13. 국내 '퇴직 연금'의 1년 수익률이 1.7%로 집계(3월말 기준).
1년 수익률이 예금 금리 수준에 그치면서, '퇴직 연금'이 아니라 '퇴직 예금'이라는 지적이 나옴.
주식보다 부동산, 은행 예금 등의 자산을 대상으로 한 투자에서 비롯됐다는 분석.

14. 코레일이 KTX의 좌석 수를 늘리기 위해 안전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채 특실을 일반실로 불법 개조하다 국토교통부에 적발.
전문가들은 시속 300km로 달리는 KTX를 무단 개조는 안전에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지적.

15. 서울시가 전국지자체 중 처음으로 투자출연기관의 무기계약직 노동자 2,435명 전원의 정규직화 방안을 추진.
‘무기계약직도 정규직’이라고 간주해온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고용 관행에 변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임

16. 에너지 관련 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책임성 있는 에너지정책 수립촉구 교수일동'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추진 중단을 촉구함.
국내 원전 운영능력은 세계적 수준으로 후쿠시마 같은 사고 발생은 매우 희박하다고 주장함.

17. 성조숙증으로 진료받은 청소년이 지난 3년간 29%나 증가.
세종시, 경기 화성시, 수원시 영통구, 오산시 같은 신도시에 성조숙증 환자가 많음.
새 아파트 등에서 나오는 환경 호르몬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임.

18. 경기도 용인시는 공공장소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상습적 몰래 촬영한 공무원을 해임함.
용인시 8급 공무원 A는 몰카 촬영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사실을 들어 ‘해임’을 결정함.

19. 대학에서 1억 원이 넘는 연구비를 들여 품종 개발용으로 키운 농작물을 훔친 40∼50대 남녀 3명이 경찰에 구속됨.
이들은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농장에서 실험용 당근 약 80㎏을 캐서 달아난 혐의.

20. 올해 신고 된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환자 2명이 사망함.
보건당국은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었을 때,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다물에 접촉했을 때 감염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함.

21. 제주지역에 20년만에 갈치 풍년이 들음.
제주도는 갈취 풍년으로 위탁금액이 하락하자 해수부에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비축 수산물 수매자금'390억원을 긴급지원 요청함.

22. 래퍼 정상수가 또 술집 난동으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됨.
정은 서울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먹다 손님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행사함.

23. 박유천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허위 고소 혐의로 기소된 여성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됨.
법원은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 허위사실을 신고하거나 명예훼손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함.

24. 걸그룹 마마무의 신곡<나로 말할 것 같으면>이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서 1위에 등극.
뮤직비디오도 조회 수 500만 뷰를 돌파하며 실력파 걸그룹의 저력을 발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